IT 이야기/Java 이야기2013. 12. 12. 00:25

난 공대생이다.


하지만 코딩과는 거리가 먼 전자 정보 통신을 전공 한 사람이다.


그리고 학교 수업보다는 음악이나 글에 더 관심이 많았고 아무 것도 수업도 그다지 열심히 듣지 않았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지금 프로그래머이다.


솔직히 실력은 개뿔... TV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프로그래머처럼 순식간에 해킹을 하고 메모장에다가 여러줄의 코딩을 하는 그런 프로그래머와는 거리가 멀다.


솔직히 난 인터넷이 없으면 코딩을 할 수가 없고..


구글신이 없었으면 이미 포기 했을 지도 모른다.


난 돈을 벌기 위해 이 일을 시작했고!! Ctrl+C 와 Ctrl+V를 애용하는 코더다!!


어쩌면 지금 우리 사회가 만들어 낸 불량 제품이기도 하다. 


많은 언어를 원리도 알지 못한채 이상한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냈고 지금도 쓰고 있다.


여전히 시간에 쫓기며 게을러 터져서 프로그램보다는 음악이나 글쓰고 그림 그리는게 좋으니..


컴퓨터앞에 앉으면 공상부터 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이 게으름을 쫓아내고 조금더 전문성을 가져 볼까 하고


일주일에 한번씩 글을 쓰려고 한다.


Java 언어에 대해서 말이다.


솔직히 시중에 있는 Java 책도 읽어도 의미를 잘 모르는 나이기에..


시간이 많이 걸릴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한번은 도전할 만 하기에 시도해 보기로 했다.


게을러 지지 말자!


화이팅!


Posted by W.C.